이제 막 돌을 넘긴 남자아기입니다. 사운드북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돌잡이 수학의 열 살 부터 후후를 너무 좋아해요. 오늘 열 살부터 후후를 한 30번은 불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직접 바람을 불지 못해서 본인이 버튼을 눌러 저를 지긋이 쳐다봐요. 제가 바람을 불어 초를 끄면 꺄르르 거리면서 웃습니다. 덕분에 아기가 책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열 살부터 후후 말고도 다른 조작북들도 너무 좋아해요. 덕분에 아기랑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