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

빅키즈수학으로 덧셈뺄셈을 놀이처럼 익히기 (feat.인터렉티브앱)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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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땐이는 요즘 숫자공부도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 아직 숫자 읽기나 시계 보기가 되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출해주면 쌓이고 쌓여서 어느순간 아이가 숫자를 인지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언어나 수학이나 모든게 장기전이라고 생각해요. 차근차근 쌓아가는거죠. 문과생 아빠엄마는 아이의 숫자에 대한 관심이 걱정이에요. 언어에 대한 관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관심도가 눈에 보일 정도거든요.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1에서부터 10까지 세기도 하고, 가끔 "에이, 그러면 두 개 밖에 안 남잖아~!"라고 말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맞을때도 있고 안맞을 때도 있음..) 혹시 집에 있는 다른 수학책들이 어려운걸까 고민이 됐어요. 언어도 그렇잖아요. 차근차근 쌓아올려 여기까지 온건데, 수학이라고 다를까 싶었어요. 새롱누 언어를 배울때는 모국어의 단계보다 살짝 낮게 시작하는게 맞는 것처럼, 수학을 일종의 새로운 언어, 새로운 규칙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접근해보자, 그런 생각을 해봤거든요. 아이 나이는 36개월 만3세지만, 거뜬히 두꺼운 책이나 글밥 많은 책도 이야기를 술술 이해해요. 그래서 수학책도 그럴 줄 알았거든요. 수학은 새로운 분야로 따로 생각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재미있게 수준을 맞춰서 빅키즈수학으로 집중해보는 요즘인데요, 확실히 아이의 반응이 달라요. 무엇보다 덧셈뺄셈에 대한 개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절대 난이도가 쉽다고 볼 수 있는 책은 아니에요. 다만 그걸 어떻게 풀어가는가를 봐야하는데, 너무나 다행하게도 아이의 취향에 딱 맞는 빅키즈 수학이에요. 그냥 책들과 달리 인터렉티브 앱으로 상호작용하며 몇번이고 새롭게 구성되는 워크북을 풀어나갈 수 있는 느낌이에요. 액션북으로 애니메이션처럼 읽어주는 책을 보고서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게임이 바로 워크북 기능을 해준답니다. 책만 읽을때랑은 또 완전히 반응이 달라요. 아이가 스스로 더 보겠다고 해서 다시 읽게 해주고, 다시 문제를 풀어보게 해줘요. 좋아하는 뽀로로 주스 먹어가며 빅키즈 수학을 인터렉티브 앱으로 두번 세번 보고 있어요. 처음에 새로운 것을 배워갈때는 쌓아나가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간에 아이가 재미를 느낀다면 일단 시작이 쉬워요. 시작이 쉬워지면 아이와 꾸준히 지속해서 진행하기도 좋고요. 그런 점에서 빅키즈수학은 숫자에 관심이 많지 않은 땐땐이에게 좋은 마중물이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영상의 자극성이 낮고 아이 수준에 맞춘 재미있는 흥미 유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니즈가 항상 있었는데, 빅키즈 수학 덕분에 그 니즈가 한 번에 해결되었어요.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빅키즈 수학 시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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